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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선미가 오늘 3년 만에 신곡 ‘가시나(Gashina)’를 발매한다.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마다 고혹적인 동시에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인 선미는 3년만에 발표하는 ‘가시나’가 22일 정오 공개된다.
‘가시나’는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있는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el)’과 공동작업으로 이뤄졌고, 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인 곡으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졌다.
‘가시나’에는 세가지의 의미가 내포돼 있다. 제목 공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가시나’는 꽃에 돋아 난 ‘가시’ 처럼 ‘가시 난 내 모습이 더 깊숙이 파고들 거야’, 안타까운 이별 앞의 쓸쓸한 메아리인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등의 가사로 유려하게 음악에 녹아 들고 있다. 순 우리말 ‘가시나’에 ‘아름다운 꽃의 무리’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첫 행보인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선미의 가수 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선미는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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