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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소유진.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동상이몽2'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셋째 비결을 들려줬다.
소유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출연해 외식사업가인 남편 백종원과의 부부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소유진은 셋째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소유진은 "계획에 있었다기 보다는 (백종원이) 결혼 때부터 아이 셋을 원했다. 세뇌 당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구라는 "셋은 부럽더라. 셋을 낳는다는 것은 가정에 올인하겠다는 부부의 선언이다"라고 축하했다.
평소 '동상이몽2' 애청자라는 소유진은이"'우블리' 우효광의 스킨십을 엄청 부러워했다"고 말하자, 추자현은 소유진에게 "백종원은 스킨십을 잘 안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남편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먼저 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데 어떻게 셋을 (임신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은 "내가 들러붙는 스타일이다. 로맨틱한 말을 듣고 싶어서 물을 갖다줄 때도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갖다줄게'라고 요구한다. 내가 먼저
한편 15살 나이차를 극복,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아들, 딸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직접 SNS에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다둥이 가족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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