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구해줘’ 대본 봤을 때부터 상미를 좋아했다”

↑ 서예지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배우 서예지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화보를 공개했다.

OCN ‘구해줘’에서 섬세하고 흡인력 강한 연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가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하며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서예지는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몸에 힘을 뺀 채로 앉아 아련한 시선은 관능적이면서도 고고해 보여 신비로움이 묻어난다. 또한 얼굴에 손을 괴고 먼 곳을 응시하는 눈빛은 그만의 우아하고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구해줘’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이미 이 여자애를 좋아하고 있었다. 남자들이 구해줘야 하는 약자가 아니고 당당하고 담대한 아이였다”며 “이런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미를 연기하는 게 고통스럽고도 편하다”며 캐릭터를 대하는 감정부터 촬영 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한편 ‘구해줘’는 매주 토, 일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