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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제보자들 |
21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제주 우도 ‘갑질 담장’의 진실은?’ 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조회 수 무려 16만, ‘우도 유명인사의 실체’라는 글에 대한 실체가 파헤쳐졌다.
앞서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글이 조회 수 16만 건을 기록한 해당 글에 따르면 ‘제주 우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땅콩 아이스크림을 파는 유명인사’로 통하는 한 남자가 이제 막 문을 연 자신의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 출입문 앞에 길이 약 27m, 높이 약 170cm 벽돌담을 세워 장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내용이였다.
특히 일명 ‘갑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요즘, 이 사연이 일파만파 퍼지며 많은 사람들이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이유는 똑같은 ‘땅콩 아이스크림’을 판다는 사실만으로 벽돌담을 세운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사실을 알아본 결과, 담장을 세운 ‘유명 사장’은 제보자의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자신의 가게 주차장 경계에 담을 세우기로 한 것은 약 1년 전부터 계획 된 일로 자신의 가게 홍보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게시자가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는 것처럼 보
한편 '제보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