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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 페리.사진l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볼룸과 재결합에 대해 모호하게 말해 추측을 낳고 있다. 케이티 페리의 한 마디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것은 케이티 페리가 세계 트위터 팔로워 보유자 1위이기 때문이다.
케이티 페리는 '캘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urls)', '파이어워크(Firework)'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런 인기를 방증하듯 최다 트위터 팔로워 수를 보유, 최초로 팔로워 1억명을 돌파하며 2015년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 특히,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올랐다는 사실에서 눈길을 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저스틴 비버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99,386,581명이고, 케이티 페리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1억명을 훌쩍 넘는 102,546,666 명으로 여전히 저스틴 비버의 팔로워 수를 앞서고 있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은 이날(현지시간) '케이티 페리가 올랜드 블룸과 재결합설에 입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 좋아하고 있으며 재결합한다고 해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는 것. 케이티 페리는 한 라디오쇼에 출연해 올랜도 블룸과의 재결합설을 묻는 질문에 "나이가 들면 사랑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진다"며 "난 정말 바쁘다. 1년 간 여행을 떠날 예정이
앞서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10개월간의 공개 연애 끝에 지난 2월 헤어졌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같이 손을 잡거나 포옹한 채 에드 시런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수차례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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