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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다이아 프리스틴이 여학생 콘셉트를 내세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주은 솜이)는 지난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을 발표했다.
다이아는 같은 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교실을 연상하게 하는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교복에서 착안한 의상을 입고 수록곡 '넌 달라'와 타이틀곡 '듣고 싶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015년 9월 데뷔 이후 멤버들의 영입과 정채연이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재데뷔하는 변화를 겪었던 다이아는 이번에는 여학생 콘셉트를 활동에 나섰다.
제니는 이날 '듣고 싶어'와 관련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자꾸만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고 설명했다.
'소녀'를 강조한 노래인 만큼 다이아는 교복을 기본으로 한 무대 의상을 준비했지만, 그 속에서도 변신을 꾀했다. 예빈 제니가 쇼커트를 하거나 치마뿐만 아니라 바지를 입으면서 말괄량이 사춘기 소녀를 표현했다.
프리스틴(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은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을 공개한다.
지난 14일부터 개인 사진을 통해 콘셉트를 전한 프리스틴은 이 기간에 학교 안팎에서 매력을 전하는 모습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쿨 아웃'이라는 앨범 이름처럼 학교를 소재로 한 다양한 시도가 담긴 앨범으로 기대된다.
프리스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 라이크(WE LIKE)’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된다. 전작에 이어 프리스틴만의 발랄한 매력을 강조한 앨범이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과 같이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도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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