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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이경구 부부 고민 토로 사진=아침마당 캡처 |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고민 상담소 내 말 좀 들어봐’ 코너에는 에바와 이경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에바는 ‘나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어요’라는 고민을 들고 ‘아침마당’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신혼 때는 조금 좋아하는 거 같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제가 오늘 누구랑 점심을 먹었는지, 내일 뭐할 건지 그런 걸 하나도 안 물어본다. 전 물어
이어 “제가 물어봐도 대답도 성의 없이 하고 얼굴도 잘 안 보고 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전화통화는 조금씩 하는데 짧게 한다. 10~20초 정도 짧게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 이경구는 “원래 좀 무뚝뚝한 편이다. 밝고 애교 있는 성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