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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함께` 하정우-차태현-주지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인기 웹툰 원작 영화 '신과 함께'(김용화 감독)가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확정하며, 동명 웹툰 팬들과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신과 함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 함께'가 오는 12월 2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동명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2017년 기대작.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는 2010년 부터 네이버에서 4년 간 연재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국의 민속 신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총 3부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 저승, 이승, 신화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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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신과 함께' 포스터. 제공| 네이버 웹툰 |
영화 '신과 함께'는 지난해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등 초호화 캐스팅을 확정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의 특별 출연을 비롯한 김동욱, 도경수, 오달수, 임원희, 김하늘, 김해숙, 이경영, 장광 등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를 더했다.
일본 수출과 뮤지컬, 드라마 판권 판매에 이어 영화 개봉까지 앞둔 ‘신과 함께’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신과 함께’의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웹툰이 워낙 명작이라 기대된다”, “지금 웹툰 정주행 중인데 너무 기대되네요”, "원작이 웹툰인 경우에는 성공한 영화가 별로 없었던 것 같던데 이번엔 꼭 흥행 하길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에 온 망자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녀는 괴로워’,’국가대표'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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