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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와 강예원의 동거 생활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장달구(최민수 분)와 이지영A(강예원 분)의 요절복통 한지붕 동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압달라(조태관 분)가 돈가방에 든 7억원을 보여주자 이지영A는 “개털이 아니었느냐”며 깜짝 놀랐다. 강호림(신성록 분)은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더니”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 이지영A는 돈가방을 압수하고 압달라와 장달구에게 하루에 만원씩 용돈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압달라는 “공식적으로 땡전 한 푼 없다”며 솔직하게 밝혔고 장달구는 적은 용돈에 충격을 받은 듯했다. 하지만 이지영A가 집안일을 도우면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하자 압달라와 장달구는 태도가 돌변했다. 압달라는 청소와 빨래를 하고 장달구는 화장실 청소에 나서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A가 장달구를 불시점검하자 장달구는 “제대로 하면 장난 아니다, 7성급 호텔로 만들어주겠다”며 큰소리를 뻥뻥 쳤다. 이후 이지
한편 이지영A는 온 가족들과 함께 찜질방으로 갔다. 강호림은 “참 진기한 풍경이다, 찜질방에 양머리까지 하시고”라며 장인 장달구를 보며 놀라워했다. 이지영A는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줄 거다”며 아버지 장달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