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연락 한 통화도 없어” 딸바보 면모 발산

↑ 최민수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죽어야 사는 남자’ 배우 최민수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이지영A(강예원 분)과의 의견 충돌로 집을 나가는 모습이 전파됐다.

하지만 백작은 집을 나가서도 이지영A의 연락을 기다렸다. 백작의 전화가 오지 않는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백작은 “연락 한 통화도 없어. 내가 왜. 난 연락을 해본 적이 없는사람이야"라며 혼자 고민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영A에게 전화가 오자 태연한 척 "여보세요"라며 전화를 받았다. 이지영A는 "은비는 구구단 3단까지 외웠다. 아빤 6단까지 외워라"라고 말했다.

이에 백작은 "나를 일곱살 짜리랑 경쟁을 시킬거냐"면서 화를 내다가 이지영 A에게 "주말에 연습하러 집에 가도 되냐"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