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연예대상 1도 관심없다. 대상은 아무나 받나요" (입장 전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정준하가 '무도 대상 프로젝트'와 관련한 일부의 삐딱한 시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개그맨 정준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대한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프로듀서101 패러디..준하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예능PD를 찾습니다..참신한 기획으로 멤버들한텐 호평받았지만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서 걱정들을 많이 하시네요"라며 "어제 댓글중에 "더위쳐먹었냐"ㅋㅋ너무 웃겼어요.. 내일이면 무도 통해 공개됩니다..지나친 관심은 욕을 부르나 봅니다"라고 적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이 정준하를 위한 PD 오디션 ‘프로듀서101'을 가동, MBC를 비롯한 타 방송사 및 제작사 PD들까지 열혈 미팅을 가진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정준하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 반응이 있었다.
정준하는 이어 그는 "그리고 저 정말 연예대상 1도 관심없구요! 올초에 재미삼아 무도의 큰 그림으로 시작한 전체 프로젝트니까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는 정말 잊어주세요"라며 그저 '무도' 프로젝트의 일부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준하는 "#대상은 아무나 받나#대상받을 활약도 미미 항상 모든걸 너그러히 이해해주세요 #예능은 예능으로 #내일도 방송인데 걱정이 앞섬 ㅎㅎㅎ그래도 항상 모든걸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사람이될 께요"라고 너그러이 덧붙였다.

<다음은 정준하 심경 전문>
프로듀서101 패러디..준하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예능PD를 찾습니다..참신한 기획으로 멤버들한텐 호평받았지만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서 걱정들을 많이 하시네요"라며 "어제 댓글중에 "더위쳐먹었냐"ㅋㅋ너무 웃겼어요.. 내일이면 무도 통해 공개됩니다..지나친 관심은 욕을 부르나 봅니다
그리고 저 정말 연예대상 1도 관심없구요! 올초에 재미삼아 무도의 큰 그림으로 시작한 전체 프로젝트니까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는 정말 잊어주세요
대상은 아무나받나 대상 받을 활약도 미미 항상 모든걸 너그러히 이해해주세요. 예능은 예능으로 내일도 방송인데 걱정이 앞섬 ㅎㅎㅎ그래도 항상 모든걸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께요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