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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2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끝낸 후 취재진에게 "오늘로 24개월의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 바쁘신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박유천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6일이지만,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25일 업무 종료 후 소집해제됐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4건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올해 4월에는 황하나(29)씨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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