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박지현, 최태준과 첫 호흡… 따뜻하고 감각적인 화보 공개

↑ 박지현 사진=마모트 제공

'왕은 사랑한다' 박지현이 화보를 통해 차분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며 둘만의 산뜻한 케미를 선보였다.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최태준, 박지현과 함께한 2017 FW 시즌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올해 초부터 마모트와 호흡을 맞춰온 최태준과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의 박지현은 ‘일상 속 가치’와 ‘이상적 가치’라는 두 가지 테마로 한 이번 화보에서 도심과 자연 속 다양한 상황에서 마모트만의 감성을 담아내며 한층 더 라이프스타일화 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최태준은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노톤의 초경량다운 재킷을 체크패턴의 머플러와 청바지를 코디해 가을에 적합한 캐주얼룩부터 따뜻함이 배가되는 리얼 라쿤 퍼가 달린 롱다운재킷으로 겨울 아웃도어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지현은 화보를 통해 가을의 대표 색상인 버건디 색상의 경량다운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캐주얼 트래블룩을 연출했으며, 카키색 사파리 스타일의 다운자켓과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코쿤 스타일의 롱다운자켓을 코디해 포근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박지현 특유의 밝고 화사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표정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들은 도심과 캠핑장을 배경으로 니트, 스??셔츠 등 따뜻한 느낌의 아이템과 코디해 여유 있고 자유로운 모습과 도심 속 시크한 모습을 표현하며, 차분한 가을과 겨울의 감성을 녹여냈다. 무엇보다 마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커플처럼 화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며 현장의 스태프들에게도 활력소 역할을 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최태준은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매거진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소년 같은 매력에서 벗어나 강렬한 느낌으로 남성미 넘치는 모습도 선보였다. 또, 배우 박지현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재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비연역으로 열연하며 주목 받고 있으며, 청순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마모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FW 화보는 ‘일상 속 가치’와 ‘이상적 가치’라는 두 개의 주요 전략을 앞세워 1835세대까지 유입시킨다는 전략을 세운 만큼 젊은 소비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화보가 완성됐다”며 “따뜻하고 여유로운 감성과 트렌드, 기능을 강조해 스타일부터 활용성까지 높인 마모트의 17FW 제품으로 감각적인 겨울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