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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종국과 김건모 어머니가 서로의 절약 정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절약 능력자’ 김종국과 ‘무결점 여사’ 김건모 어머니의 알뜰 케미가 공개된다.
지난주 ‘미우새’ 방송에서 ‘휴지 한 칸 사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김종국은 계속 남다른 절약법을 공개했다. 토니안의 닳고 닳은 칫솔이 포착돼 스튜디오가 경악하자 김종국은 “나는 칫솔 털이 빠질 때까지 쓴다”, “귀찮아서가 아니라 아끼는 것”이라며 같은 듯 다른 공감을 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나랑 똑같다”, “그래도 상한 이가 하나 없다”며 김종국의 ‘칫솔 사용법’을 진심으로 옹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절약 정신으로 똘똘 뭉쳐 찰떡궁합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하지만 나에게 아낄 뿐,
정신적 쌍둥이를 방불케 하는 김종국과 김건모 어머니의 절약 수다 현장은 27일 일요일 밤 9시 4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볼 수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