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제공lMBC |
'복면가왕' 새 왕자 청개구리왕자가 십센치 권정열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권정열에 관심이 쏠리면서 과거 그가 털어놓은 창법 고민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감성충만 중2병 청개구리왕자(이하 '청개구리왕자')'가 가왕 영희(옥주현)을 물리치고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청개구리왕자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특한 음색, 완벽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펼쳐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종료된 후 그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누리꾼들은 '청개구리왕자가 10cm 권정열'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권정열씨 잘 들었어요", "오랜만에 봐서 좋네!", "역시 음색은 못숨겨", "누가봐도 권정열" 등 권정열임을 확신하는 반응을 보였다.
권정열은 지난 2011년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창법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MC 윤도현이 "목소리가 독특하다. 섹시하고 야하다. 10cm가 야한 창법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권정열은 "제가 무슨 노래를 불러도 그렇다. 동요를 불러도,
한편,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은 영희는 옥주현이었고, 아테나와 칭기즈칸의 정체는 적우, 원투의 송호범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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