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길, 조동진 애도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
최명길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동진 멋진 음악인”이라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어 “#겨울비 #그렇게 10년 #빈 하루 추억과 아쉬움과 아련함과 항상 내 마음 속 휴식과 같은 음악이었는데…”라는 글과 조동진의 앨범 재킷 사진으로 추모했다.
방광암으로 투병 중이던 조동진은 28일 오전 3시 43분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오는
그는 지난 1996년 미8군 밴드로 음악을 시작해 록그룹쉐그린과 동방의 빛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새 앨범 ‘나무가 되어’를 발표하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연경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