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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 등이 런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
오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제61회 런던 국제 영화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청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런던영화제는 섹션을 나눠 갈라를 진행하는데,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가 초청돼 눈길을 끈다.
국내 개봉을 앞둔 원신연 감독의 신작 '살인자의 기억법'은 '스릴(Thrill)'에,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러브(Love)'에 초청됐다. 또한 정윤석
한편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등으로 유명한 배우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은 '브리드(Breathe)'가 오프닝 갈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