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쇼! 음악중심'.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이 3주 연속 '음악중심' 1위를 기록했다.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워너원이 '에너제틱'으로 선미와 윤종신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은 이날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해 음악방송 15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2위에는 ‘가시나’의 선미가, 3위에는 ‘좋니’의 윤종신이 올랐다. 결과가 발표되자,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선미는 워너원의 1위에 박수를 치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워너원은 지난달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기록, 음악방송 트로피를 연속으로 14개나 거머쥐었다. 이어 1일 '뮤직뱅크'에서는 윤종신이 ‘좋니’로 1위를 차지하면서 워너원의 독주를 막았다. 그러나 워너원은 '음악중심'에서 1위를 탈환하면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화제가 된 저격춤을 비롯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특유의 섹시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현아는 컴백 무대에 올라 다트'와 '베베'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프로듀스 101
이외에도 골든차일드, 다이아, 엔플라잉, 크나큰, 드림캐쳐, 아이즈, 프리스틴, 사무엘, 더 이스트라이트, P.O.P, 김지인, 빅톤, 온앤오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wmkco@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