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이기광. 사진l SBS 파워 FM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솔로 활동을 알리며, 가수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기광이 3,4부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기광은 약 8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이 다니던 근처 중학교를 다녔다는 한 청취자가 “중학교 때 지나가다 우연히 본 적이 있는데, 당시도 정말 잘 생겼었다”며 데뷔 전 이기광을 언급했다. 이에 이기광은 “중학교 때 당시 정말 조용했다. 인기도 별로 없었다”며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도 전혀 생각 못했다”면서 의외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중학교 3학년 방학 때 가요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봤다”며 “그때 가수 선배님들이 너무 뵙고 싶었고, 무대에 한 번 올라가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공개 오디션을 봤다”고
이기광은 이날 오전 음감회에 이어 정오 미니앨범 ‘원(ONE)’을 발매하며, 활동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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