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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솔로 앨범을 공개한다.
신혜성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Serenit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신혜성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한층 짙어진 감성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발매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delight’ 이후 약 1년 8개월만의 솔로 앨범으로 신혜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예정이다.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 ‘그 자리에(Still There)’는 JYP 퍼블리싱 소속 프로듀싱 팀 ‘Honey Pot’의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맑은 나일론 기타 선율과 신혜성의 따뜻한 보이스가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하면서도 담담하게 조화를 이뤄 귀를 사로 잡는다.
신혜성의 이번 앨범은 수록곡 전곡을 발라드로 채워 넣은 ‘올 발라드 앨범’이다. 지난 앨범들을 통해 발라드,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해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했던 신혜성의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신혜성은 5일 정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타이틀 곡 ‘그 자리에(Still There)’의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신혜성과 각별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시윤이 특별 출연해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팬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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