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금나나.제공ltvN |
'택시' 금나나가 화려한 스펙의 인생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최근 동국대 교수로 임용된 금나나가 출연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금나나의 엄청난 스펙을 공개했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경북과학고, 경북대 의과대학을 나온,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뇌섹녀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게 된 계기로 "고3시절 대학의 로망을 꿈꾸며 100일 만에 10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마침 미스코리아대회 광고를 본 아버지가 참가를 권했다. 겁 없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키 172Cm에 몸무게 52kg이었다. 지금은 꿈의 몸무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국제미인대회에 참가한 금나나는 미국의 하버드 정원에서 학생들이 평화롭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의대 중퇴를 결심, 미국 유학의 꿈을 꾸게됐다. 그는 하버드 대학, MIT를 동시에 합격했으며, 1학년 때 올 A성적표를 받았다고 말해 MC 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금나나는 "박사논문을 쓸 때는 시력이 매우 나빠질 정도로 공부를 했다. 몇 년 동안 공부를 위해 제 자신을 외부와 철저히 단절시켰다"며 목
이날 금나나는 최근 동국대 교수로 임용돼 영구 귀국했다고 밝혔으며, 배우 지창욱과 혜민스님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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