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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방송 중간 지연되며 시청자에 불편을 초래했다.
지난 6일 '병원선' 5, 6회 방송 사이 중간광고 격 프리미엄CM(PCM) 1분 외에 10분 넘게 '재난 대비 방송'이 전파를 탔다.
MBC는 당초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으나 이후 "제작 지연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를 내보냈다. 총파업 여파로 6회 방송분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던 것.
관계자에
한편 MBC는 전국언론노조MBC본부가 지난 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 각 방송 프로그램이 결방, 축소방송 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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