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류태준이 최근 교제한 여성과 결별했다.
류태준은 8일 인스타그램에 "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 보도된 여성 분과는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졌다"며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류태준이 지난 7월부터 럭셔리 파워블로거인 40대 중반 A씨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류태준과 A씨는 애견 등의 공통분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태준은 매체와 통화에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류태준과 A씨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류태준은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일을 계기로 조금 더 신중하고 진
지난 1997년 1집 앨범 ‘하얀 기억 속의 너’로 가수 데뷔한 류태준은 배우로서 드라마 ‘초인가족’ ‘가족의 비밀’ ‘황진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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