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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블리네가 떴다’ 야노시호, 아이린이 초원 한 가운데서 머리를 감았다. |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야노시호, 아이린, 엄휘연이 5일 만에 머리 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린은 “우리 머리 감아요? 드디어? 머리 기름져서”라며 기뻐했다.
야노시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 좋았던 점은 머리 못 감는 점? 목욕 못 하는 정도? 하루 이틀은 상관없다. 3, 4일째부터는 괴로워요. 5일째 이제는 한계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몽골에서는 따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감고, 몸을 닦는다. 다들 개운하지 않아 했으나 5일 만에 닿는 물에 만족
한편 ‘추블리네가 떴다’는 추블리 가족과 함께 꽉 짜여 진 여행스케줄 대신 현지 사람들과 느긋하게 어울리며 친구를 사귀고 이웃사촌들과 정을 나누며 지내는 평범한 일상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