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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냉정한 면모를 발산했다 |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은 외국어 담당자가 미미한 사고로 사업 관계자와 미팅에 차질이 생겼다. 이때 서지안의 전화가 걸려왔고, 그는 “일어할 줄 알아요? 지금 당장 정장 입고 와요 최고 일당 줄 테니까”라며 그에게 하루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최도경이 있는 장소로 달려갔다. 서지안이 “약속 못 지켜 죄송하다”고 말하자 최도경은 “정산은 모임 끝나고 하겠다. 내가 즐기는 모임을 왜 중간에 끊고 정산을 해야 하나?
한편 최도경과 서지안은 앞서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대면한 바 있다. 가해자였던 서지안이 합의금으로 500만원을 갚기로 했으나 약속을 잊었고, 최도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양평까지 달려와 그를 도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