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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1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개막작과 운영 사항 등을 공개한다.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진행되는 공식 기자회견에는 개ㆍ폐막작을 비롯한 상영 작품과 초청 게스트, 주요행사 등 세부 계획을 최초로 공개한다.
기자회견에는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부산영화제 사무국은 24명 전 직원 명의로 공동성명을 내고 소통의 단절과 독단적 행보 등을 문제 삼으며 영화제 정상화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김 이사장과 강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를 끝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김 이사장과 강 집행위원장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최근에는 개막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에서 어떤 질문과 답이 오갈지도 주목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12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