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시청률] 첫방 ‘란제리 소녀시대’, 4.3%로 시작…‘조작’·‘왕사’ 벽 넘을까

↑ "란제리 소녀시대"가 동시간대 3위로 시작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가 동시간대 시청률 3위로 시작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란제리 소녀시대’는 4.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학교 2017’ 마지막회 시청률(4.6%)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우주소녀 보나, 채서진, 이종현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이정희(보나 분)가 손진(여회현 분)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조작’은 10.3%, 12.4%를, MBC ‘왕은 사랑한다’는 5.8%, 6.4%의 시청률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