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N에서 ‘사극 대본 리딩쇼’라는 새로운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N '사극 대본 리딩쇼-왕과 여자'는 사극 대본 리딩을 통해 그 시대 속에 숨겨진 정치, 생활사는 물론 여성사까지 다양한 역사적인 배경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패널들은 각 시대의 배역에 맞는 분장을 하고 역사 속 인물로 분해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역사 전문가들의 의견이 더해져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뒷받침 한다.
진행자 김구라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에 나선 배우 박진희 김병옥이 합류해 사극 대본 리딩을 통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방송인 김종민과 이들과 함께 사극 한 편을 만들어낼 영화감독 봉만대가 출연한다.
김구라 박진희 김병옥 김종민 봉만대 외에 성우 겸 DJ 정형석, 국악인 이윤아, 한국사 강사 강민성, 잡학박사 과학칼럼니스트 이독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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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여자'는 오는 19일 처음 방송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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