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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 장윤주. 사진l '언니네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장윤주가 DJ 김숙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을맞이 특별초대석 고릴라데이트 2탄’으로 톱모델 장윤주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배 톱모델이 김숙에게 테러에 가까운 패션 점수를 받았다는 말에 장윤주는 자신의 패션 점수를 물었다. 김숙은 “머리가 내추럴하고, 운동화 패션, 통바지 의상... 음 100점 만점에 36점”이라고 역시 짠 점수를 주며 “전 모델 옷을 제가 입었을 때의 점수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30에 기분이 나빴는데 6점에 기분이 좋아졌다”며 “김숙 씨를 보면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김숙 씨가 자주 입는 브랜드의 옷을 저도 입고 왔다. 그런데 저와 먼저 다이어트를 하면 좋겠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DJ 송은이는 “김숙 씨 전공이 의상학과다. 그래서 의상 욕심이 있다”고 더
한편, 장윤주는 방송 중 딸 리사 양에게 “엄마 오늘 라디오 출연했어. 청취율이 좋다는 방송이라 나오게 됐는데 잘 모르겠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음성편지를 남기며, 리사 양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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