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김규리.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김규리(38)가 이른바 ‘MB 정부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심경을 전했다. 광우병 사태 발언 이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개명까지 할 정도로 구설에 휩싸였던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이슈에 꾸준히 소신 발언을 해왔다.
김규리는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아프리카 등 제3세계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주위를 챙기며 살아왔다.
건강한 매력도 넘친다. 김규리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 출연해 털털하고 속깊은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규리는 심플한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탄탄한 각선미와 군살 없는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97년 잡지 '휘가로' 모델로 데뷔한 김규리는 큰 키에, 작은 얼굴과 8등신 비율, 개성있으면서도 예쁜 얼굴로 금세 주목 받았으며 배우로 나서 연기도 호평 받았다.
한편,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