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한채아 아재감성 3종세트, #양치질눕방 #여자김용만 #폭풍 먹방

↑ '뭉뜬' 한채아.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뭉쳐야 뜬다' 한채아가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한채아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서 체코-오스트리아 패키지 여행을 함께 했다.
첫날 여행을 끝낸 한채아는 숙소로 가는 버스 안에서 가이드에게 "다음 날 아침 집합 시간은 밥 다 먹고 모이는 시간인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용만이형이 평소 하던 질문이다. 했던 질문 또 하고"라며 "많이 듣던 질문인데 목소리가 여자다"며 한채아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은 "알고는 싶은데 귀에 안 들어오는 거야"라고 한채아를 감쌌다.
한채아의 아침 풍경도 예상 밖이었다. 한채아는 잠에서 깨 곡소리를 내면서 찌뿌둥한 몸을 일으키더니 이부자리를 정돈하고 다시 누웠다. 그는 침대에 누워 양치질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홀로 조식을 먹으러 간 한채아는 집합 시간이 가까워오자 폭풍 흡입을 했다. 시간이 없음에도 먹는 것을 손에서 놓지 않으면서 2분 전에야 서둘러 식사를 끝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채아, 김용만이 아니라 그냥 남자" "한채아 털털하네" "한채아 매력있음" "나이들면 다 털털해지는듯" "아재채아~"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채아는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조선최고미녀'의 외모와 달리 털털한 일상을 공개해 호감을 얻은 바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