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종석, 훈훈한 마음씨 팬심저격..."꽃보다 이종석"

↑ 이종석. 사진l 이종석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이종석이 훈훈한 팬사랑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배우 이종석은 12일 자신의 SNS에 “꽃 지는 게 아쉬워, 그 마음이 아쉬워 꽃을 심어 보았다. 음... 근데 오래 못산단다..”라는 글과 짧은 동영상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흰 티셔츠와 검은색 팬츠를 입고, 밤중에 꽃을 심고 있다. 조명 아래 정성들여 꽃을 심는 이종석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팬 미팅 때 받은 꽃을 정성스레 간직하는 그의 마음 씀씀이가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누가 꽃 인지?”, “헐...팬 미팅 때 꽃 아녀? 감동이다ㅠㅠ”, “낭만적이다”, “완벽한 이종석^^”, “멋져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SBS 사전제작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이달 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종석은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 역으로 배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