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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림-김영찬. 사진| 이예림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23)과 축구선수 김영찬(전북 현대 모터스, 24)의 교제를 응원한 가운데, 이 커플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사실 나는 아들을 원했다"며 "아들을 낳아 축구 선수를 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딸의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었다.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딸 이예림과 김영찬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예림의 인스타그램 속 김영찬의 사진이 사라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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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이경규.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
두 사람은 지난 6월 1년째 교제 중임이 알려졌다. 이예림-김영찬은 신세대 커플답게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하지만 얼마전 이예림의 인스타그램에서 김영찬과의 관련된 게시물들이 모두 삭제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이예림-김영찬 사귀고 있는거 맞지?", "SNS에 너무 연인사진 올리는것도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음", "와 이경규 이제 대놓고 김영찬 응원하네", "이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이며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했다. 축구선수 김영찬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13년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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