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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혁.사진l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윤정혁이 tvN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캐스팅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도 높다.
14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윤정혁이 ‘변혁의 사랑’에서 시공사 직원 한실장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윤정혁이 맡은 한실장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캐릭터다.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강소라 분), 권제훈(공명 분)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갈등을 심화시키고 작품의 흥미를 고조시키는 역할이다.
윤정혁은 판타지오 신예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 멤버로 지난 7월 7일 첫 미니앨범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윤정혁이 속한 서프라이즈U는 앞서 선보인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유일, 이태환이 속한 서프라이즈에 이은 2번째 배우그룹으로 신인배우 김현서, 윤정혁, 은해성, 지건우, 차인하 등과 함께 소속돼 있다. 서프라이즈 U의 ‘U’는 ‘어반 앤 유니크(Urban & Unique)’의 의미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한다.
특히, 윤정혁은 배우 이병헌과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그는 이병헌의 높은 콧대와 각진 턱선 등 흡사한 외모를 지녀 '리틀 이병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지난 7월 열린 쇼케이스에서 그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목소리가 좋다"라고 언급했으며, '리틀이병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다. 남자답게 생기고 강한 인상을 가졌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은 여리여리하고 순수하고 순진한 면도 있다. 그런 것이 제 매력이다”라고 자신의 매력을 전했다.
윤정혁은 앞서 같은 멤버 차인하가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캐스팅된데 이어 서프라이즈U 멤버 중 두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오는 10월 14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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