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
KBS 총파업 여파로 '1박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결방된다.
'해피선데이' 측 관계자는 15일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모두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하루 앞선 14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새노조)는 15일과 16일 예정됐던 '1박2일' 녹화과 취소됐다고 알렸다. '1박2일' 제작 파행은 지난
'1박 2일'은 지난 주 부장급 간부들이 급히 편집 작업에 나서 정상적으로 방송할 수 있었으나, KBS 새 노조에 소속된 6명의 PD들이 모두 파업에 참여하면서 결국 결방 사태를 맞게 됐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지난 4일 출정식을 열고 전국 조합원 1900명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