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달달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처음 등장했다. '동상이몽2' 사상 첫 비혼커플로 출연이 알려졌을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을 향한 스킨십 본능을 멈추지 않고, 시시각각 애정을 드러내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강경준은 집에 와 함께 아침을 먹고 드라마를 보는 장신영을 계속 바라봤고,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지금 뽀뽀하고 싶어 죽겠지?”라고 물었다.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다가가자 장신영은 “부모님들이 보고 계셔”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부모님 못 보게 할까”라고도 물었지만 장신영은 거절했다.
그러나 결국 강경준은 장신영과의 뽀뽀에 성공했다. 장신영이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입이 말랐어”라며 입을 닦자, 강경준은 립밤을 바른 입술로 "립밤"이라며 장신영에게 달달한 입맞춤을 했다.
함께 제주 여행에 나선 강경준은 공항에서도 장신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장신영이 뚫어지게 바라보자 강경준은 “그렇게 그윽하게 보면 뽀뽀하고 싶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화면을 보고 있던 김숙은 “립밤 타임인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신영은 사람이 너무 많다며 안 된다고 했고
강경준은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을 능가하는 애정꾼이었다. 첫눈에 반한 장신영을 향한 애정을 내내 솔직하게 표현하는 강경중에게 시청자들은 첫눈에 반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