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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호 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
최근 송지호와 한재석이 중국 패션화보에 함께 참여해 훈훈한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촬영 전부터 관계자들의 기대감이 유독 컸다. 송지호와 한재석이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인 만큼 촬영에서 브로맨스 케미를 과시 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송지호는 현재 방송 중인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도끼에 팔이 잘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정호 역으로 출연 중이며, 지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박순창 역으로 활약했다. 이어 한재석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제벌 3세 금수저 이윤호 역으로 열연 중이고, 다수의 작품에서 깨발랄 캐릭터로 활약했다.
송지호와 한재석은 이번 촬영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송지호는 소년미와 남성미를 드러내는 컨셉으로 색다른 면을 선보였다. 파스텔 톤으로 부드럽고 순한 멍뭉미와 소년미를, 쨍한 블루와 화이트 앤 블랙 수트를 착장하고 이마를 드러낸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겨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한재석은 개구쟁이와 날카로운 남자로 변신했다. 하늘색 셔츠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입가에 살짝 띄워진 미소와 밝은 피부 톤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또 귀공자를 연상시키는 볼륨 셔츠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풍기는 블랙 수트는 차가운 인상을 완성시켰다.
모델 못 지 않은 두 사람의 포즈와 컨셉 별로 다른 섬세한 눈빛, 표정 그리고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선 등 기존에 보지 못한
또한 촬영 하는 동안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팁을 알려주는 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격려했다는 훈훈한 후문. 쉬지 않고 꾸준히 전진 행보에 힘쓰고 있는 송지호, 한재석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