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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마동석-최귀화-윤계상. 사진l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마동석이 최귀화와 윤계상이 동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을남자 특집 3탄’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윤계상, 마동석, 최귀화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에 처음 출연한 최귀화는 긴장되지 않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생각보다 편하다. 뭔가 잃어버린 형님들(컬투)을 찾은 기분이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에 컬투는 다소 놀란 듯 “최귀화 씨보다 저희가 형인가요?”라고 물었고, 최귀화는 “그렇게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마동석은 “최귀화 씨가 윤계상 씨랑 동갑이다”라고 거들어 컬투를 놀라게 만들었다. 컬투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한 거야?”라며 놀렸고, 최귀화는 머쓱하게 웃어 보이며 “원래 이렇다”라고 답했다. 윤계상과 최귀화는 1978년 생 동갑이다. 마동석은 “최귀화가 저보다 7살 어린데, 아침에 볼 때 가끔씩 존댓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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