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 가장 불행한 신부된다…김다현 아닌 송창의와 `결혼`

↑ 박정아 김다현 송창의=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송창의와 원하지 않는 억지 결혼식을 강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4회에서는 진해림(박정아 분)이 강재욱(송창의 분)과 결혼을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림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어 봤지만 울상이였다. 그리고 그는 가장 안 예쁜 드레스를 성의없게 골랐다. 이날 진해림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어 봤다. 행복해야 할 이때 진해림은 울상이었고, 가장 안 예쁜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진해림은 자신이 맘에 든 드레스를 입고 강인욱(김다현 분)에게 보내며 "내가 그동안 입어본 수십 벌의 드레스 중 가장 마음에 든 드레스야. 내가 만약 오빠의 신부였으면 이 드레스를 입었을 거야"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는 진해림이 강재욱과 원하지 않는 억지 결혼식임을 암시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