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휘동♥최수진, 축하 속 결혼...“모두 초대 못 해 마음 쓰여. 잘 살겠습니다”

↑ 하휘동♥최수진. 사진l 최수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비보이 하위동과의 결혼 소감을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수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레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만큼 여러분들을 모두 결혼식에 모시지 못해 마음이 쓰이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족 분들 만 모시고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핸드폰이 초기화 되고, 저의 번호도 바뀌다 보니 일일이 다 연락 못 드린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9.23. 최수진 올림. @soojinchoidance @b_boy_snake #soojinchoidance #최수진 #하휘동 #20170923 #결혼식 #weddingday”라고 덧붙이며, 축하해 준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 결혼 식 후 감사 인사 전한 최수진. 사진l 최수진 인스타그램

공개된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 최수진은 하휘동과 웨딩드레스, 예복 차림으로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달달한 눈 맞춤을 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수진 씨”, “두 분 다 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고 이쁘게 사세요~”, “꽃길만 걸으시 길ㅎㅎ”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진과 하휘동은 지난 2014년 방송된 ‘댄싱9’ 시즌 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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