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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박시후와 신혜선이 남매로 재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 7회에서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이 남매로 재회했다. 지난 6회까지는 악연으로 얽힌 둘 사이었기에, 이 둘은 서로가 남매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최도경은 자신의 집마당에 와있는 서지안의 뒷모습을 보고 "거기 잠깐"하고 불러세웠다. 최도경은 서지안이 자신의 집에 왔다는 사실에, 자신을 협박하러 온 줄로 착각했다.
최도경은 "너 우리집에 왜 왔냐. 도대체 내 집까지 어떻게 알고 왔냐. 이상하다 했다. 나 없는 사이에 우리집에 와? 현금 건넸던 사진 찍
이에 민부장은 "두 분 아는 사이셨냐"며 서지안이 은석이라는 사실을 암시했다. 이에 최도경은 "설마 얘가 은석이냐, 오마이갓"이라고 외쳤다.
최도경은 서지안이 자신에게 독설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최도경은 한숨을 쉬며 "돌겠다. 뭐 이런 끔찍한 일이"라고 혼잣말했다. 서지안 역시 "어떻게 저 사람이 내 오빠라니"라며 한숨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