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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종영 인터뷰 사진=MK스포츠 DB |
임윤아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정새벽 역을 통해 걸그룹 소녀시대가 아닌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았다. 이후 꾸준하게 작품 활동하던 임윤아는 연기자로서 2년의 공백기 가진 후 영화 ‘공조’, 드라마 ‘THE K2(더 케이투)’통해 이전과 달라진 연기로 대중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을 각인시켰다.
“‘공조’ 이후 (연기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공조’는 제 이미지에 변화가 있었던 작품이다. 작품 속 제 모습을 보고 대중들이 ‘저런 모습이 있나?’ 신선하게 보셨고, 저를 아는 사람들은 그냥 나와 같다고 말했다. ‘공조’ 속 제 모습을 편안하게 봐주신 만큼 기분이 좋았다. 자신감도 많이 생기게 해주고, 연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끔 해줬다. ‘더 케이투’ 작품을 했을 때도 제가 정말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기존 보여주지 않았던 부분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이후 ‘왕사’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도전 마음이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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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종영 인터뷰 사진=MK스포츠 DB |
임윤아에게 2년의 공백기는 슬럼프와 동시에 연기자로서의 터닝 포인트가 됐던 시기였다. 그는 연예인으로서는 결코 짧지 않은 2년의 공백기 동안 새로운 가치관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왕사 전 작품이 ‘The K2’ ‘공조’를 찍기 전 2년 정도 공백기 있었다. 그 시기 때 (연기적으로) 고민이 많았다. 많은 작품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것도 중요하겠지만 조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