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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김종환-리아킴 부녀.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김종환의 딸 리아킴(본명 김담)이 과거 유명기획사의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종환, 리아킴은 돈독한 부녀사이를 보여줬다.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리아킴은 지난달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이돌 그룹 제의를 거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종환은 "대형 기획사의 제의"였으며 "메인 보컬로 들어가면 되는"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리아킴은 "아버지가 권유하신 것도 아닌데 아버지와 함께 활동하고 싶었다"고 기획사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말하며 돈독한 부녀사이를 과시했다.
리아킴은 이어 "내 실력과 단점을 잘 아는 사람은 아버지"라며 "바로잡아줄 수 있는
한편, 김종환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리아킴은 김종환이 작사, 작곡한 곡인 '위대한 약속'으로 2012년 데뷔했으며, KBS1 '콘서트 7080'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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