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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과 여자’ 진중권 사진=방송 화면 캡처 |
26일 오후 방송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젠더 폭력’ 발언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중권 교수는 “정치인이라면 현실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한다”라며 “정책까지 제시하는 것이 정치인의 덕목이다”라
이어 그는 “만일 덕목을 못 가졌고 몰랐다면, 공부를 하거나 옆 사람에게 조용히 물어보며 대화를 이어갔어야 했다”라고 일침 했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여성 정책 관련 토크 콘서트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젠더 폭력이 뭔가”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