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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호평 속 순항을 시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 2부는 각각 전국기준 7.2%,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MBC ‘병원선’이 기록한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9.8%, 10.6%)과 근소한 차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종석, 수지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날 방송은 탄탄한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종영을 1회 남겨둔 KBS2 ’맨홀‘은 1.9%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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