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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첫방송 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1, 2회에서는 앞집 남녀로 만난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의 코믹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주가 앞으로 일어날 사고들을 미리 알게되는 내용, 그리고 재찬 또한 꿈을 통해 미래의 일들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한 두 사람이 꿈으로 연결돼 있는 특별한 관계라는 사실까지 공개되며 반전의 ‘예지몽 커플’ 탄생을 알렸다.
재찬이 홍주의 사고를 미리 예견하고는 그녀의 운명을 바꾼 스토리는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수도권 기준 1회 8.1%, 2회 10.4%의 시청률로 순항을 알렸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날 방송 후 “드디어 꿀잼 드라마 나왔다”, “작가, 연출, 배우들 다 대박”, "재밌었음. 도깨비 이후로 드라마 잘 안봤는데 꿀잼”, “이종석 꿈 꿀 때부터 몰입감 장난아니었다”, 오랜만에 드라마 봤는데 비주얼, 스토리 둘 다 최고”, “이종석 연기 완전 잘해. 설렜다”, "스토리가 좋고 이종석 연기 잘하고”, “꿀잼. 수지도 이종석도 전혀 몰입에 방해 안되는 연기다" 등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당신이 잠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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