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B 컴백 티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GOT7이 10월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개인 티저 콘텐츠를 공개, 첫 주자로 리더 JB를 내세워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GOT7 새 앨범 ‘7 for 7’의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리더인 JB가 모습을 드러내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JB는 본인의 매력으로 꼽히는 그윽한 눈빛과 유려한 옆모습으로 청춘의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를 매료시켰다.
JYP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는 JB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신곡 분위기를 기대케 했다. 해당 영상 속 JB는 짧은 순간에도 도심의 야경을 뒤로 하고서 깊어진 남성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JB는 음악적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싱어송라이터로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새 앨범 ‘7 for 7’을 발매하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GOT7은 최근 JB(Defsoul)가 작사, 작곡한 곡 ’You Are’를 타이틀곡으로 확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JB는 지난 7월, 5년 만에 컴백한 JJ프로젝트의 앨범에서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GOT7 앨범 중 최초로 타이틀곡 작업을 통해 물오른 재능을 뽐냈다.
GOT7이 7인의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3월 미니앨범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ARRIVAL)’ 발매 이후 7개월 만이다. 1년에 걸친 3부작 시리즈 ‘플라이트 로그’의 완결판 앨범인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은 가온차트와 한터차트에서 3월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2017년 상반기에 33만 장 이상 판매고 돌파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GOT7을 가요계 대표 남성 아이돌 그룹 자리에 올려놓았다.
또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부문에서 1위에 4차례나 올라 K팝 그룹 중 이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기록을 수립한 팀으로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새 앨범 ‘7 for 7’ 총 7트랙의 앨범 전곡에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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