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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학교' 노지선.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아이돌학교' 노지선이 최종 데뷔 멤버에 등극, 걸그룹 '프로미스(fromis_)'의 센터로 데뷔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 후보 18명의 학생들이 최종 멤버 선발전에 나섰다. 프로미스 멤버를 가릴 최종 미션곡은 기존 곡이 아닌 신곡이었다. 학생들은 ‘피노키오’, ‘환상 속의 그대’, ‘매지컬’로 세 팀으로 나눠 경연이 이뤄졌다.
생방송 데뷔 능력평가, 최종회 온라인 선행평가, 최종회 생방송 평가 투표 합산 결과, 1등은 노지선이 차지했다. 이어 2등 송하영, 3등 이새롬, 4등 이채영, 5등 이나경, 6등 박지원, 7등 이서연, 8등 백지헌, 9등 장규리가 최종 데뷔 멤버 9인에 선정돼 프로미스로 데뷔한다.
노지선은 고등학교를 일찌감치 그만두고 가수의 꿈을 위해 실용음악학원에서 연습해 온 노력파로 알려졌다. '아이돌학교' 방송 초기 20위권에 머물렀지만, 차츰 순위를 치고 올라와 1위에 등극하는 신화를 썼다.
1등으로 센터 자리를 차지한 노지선은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지금까지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가족분들의 믿음 잊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1’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해인은 최종 11위에 올라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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