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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강세정에게 다시 마주치지 말자고 경고했다 |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와 진해림(박정아 분)이 다시 마주쳤다.
앞서 병원에서 마주친 기서라를 다시 보게 된 진해림은 “이런 일도 해요? 배달도 하고 사람도 불쾌하게 하고, 그쪽 참 바쁘겠어요”라며 비꼬았다.
그러자 기서라는 “불쾌한 건 그쪽 몫이에요. 의뢰인이 진해림께 보내신 선물입니다. 의뢰인께서 선물 열어보는 모습까지 보고 오라고 했다”라며 선물 상자를 건넸다.
기서라가 건넨 상자를 연 진해림은 ‘너무 축하해 원치 않은
이에 진해림은 “당신 혹시 한패야? 짜고 나한테 이러는 거냐고. 내 경고는 딱 여기까지야. 너네 두 번 다시 내 눈에 보이지마. 그땐 내가 무슨 일을 할지 모르니까”라고 기서라에게 경고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