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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와이프’ 정재은이 남편 서현철의 얼굴이 웃겨 싸움을 못한다고 털어놨다 |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서현철과 정재은 부부가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서현철은 “부부싸움 안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나? 심하게 싸운 건 그거였다. 아내가 국간장으로 밥을 비빈다고 하더라. 양조간장과 국간장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제가 국간장은 너무 짜지라고 말하니까 어렸을 때 많이 비벼먹었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현철은 “국간장은 국 끓일 때하는 거다. 양조간장이 맛있다고 말했는데 아니라는 거다. 그래서 제조과정을 설명했더니 ‘내가 제조과정 알고 싶대? 왜 일일이 가르치려고 해?’라고 하더라”며 “두 개 맛을 본 뒤 아내가 ‘아우 써’라고 하더라. 혼자 막 웃는데 나는
그러자 아내 정재은은 “그게 정말 쓰더라. 그 순간 난 너무 웃긴 거다. 남편 얼굴이 정상적으로 생겼는데 눈을 크게 뜨면 웃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서현철이 화난 모습을 보여줬고. 눈에 크게 뜬 모습에 출연진들도 웃어 보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